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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 브랜치' 세종 반곡동지점 개점

상담예약으로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은행업무 가능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2.14 13:17:30

NH농협은행이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디지털금융 브랜치'를 신규 개점했다. ⓒ NH농협은행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디지털금융 브랜치'를 신규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농협은행이 디지털금융을 구현하기 위해 개점한 첫 특화점포다. 

빠른 업무처리를 도울 '디지털 존'과 편안하고 특별한 대기공간을 갖춘 '스테이 존', 프라이빗한 독립형 상담창구를 갖춘 '컨설팅 존'으로 이뤄졌다.

'디지털 존'은 대기시간 없이 NH-스마트 텔러 머신(STM)을 도입해 통장 및 체크카드, OTP카드 발급이나 각종 제신고 등 빠른 창구 업무를 처리한다. 라운지 매니저는 고객들의 디지털기기 이용을 지원한다.

'스테이 존'은 상담·대기공간을 분리, 일반 영업점과 다른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컨설팅 존'은 고객 프라이버시 보장이 가능한 독립 공간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상담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 중심 공간 구성과 금융상담 서비스를 적용한 특화점포"하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농협은행은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경영 전략 목표로 세우고, 앞으로 다양한 형태 특화점포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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