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240선을 회복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32.96)보다 10.63p(0.48%) 상승한 2243.5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36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1088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69%), 의료정밀업(1.26%), 서비스업(1.05%)이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업(-1.36%), 섬유의복업(-1.30%), 운수창고업(-0.6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CJ씨푸드1우가 30.00% 오른 4만7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디피씨(29.49%), 서연(13.64%)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덕성우(-28.57%), 태양금속우(-14.12%), CJ우(-11.2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33개, 하락종목은 490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전일(687.61)보다 1.30p(0.19%) 오른 688.91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127억원, 외국인은 3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347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업(2.41%), 통신장비업(2.11%), IT부품업(1.85%)이 강세를 보였으며, 방송서비스업(-4.84%), 섬유·의류업(-2.53%), 디지털컨텐츠업(-2.3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하나금융11호스팩이 30.00% 오른 318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기산텔레콤(29.91%), 에이아이비트(29.77%)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컴퍼니케이(-25.68%), 바른손이앤에이(-18.16%), 이더블유케이(-17.8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5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3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오른 11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