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OLED TV, 미국에서 2년 연속 '가성비 최고' 평가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에서 2년 연속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대형 TV로 평가받았다.

LG전자 올레드 TV가 미국 소비자 매체로부터 가장 우수한 대형 TV로 평가받고 있다. ⓒ LG전자

미국의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최고의 대형 할인 TV' 상위 5개 제품을 발표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총 250여개의 제품을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LG전자의 65인치 올레드 TV가 100점 만점에 87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작년 봄에도 LG 올레드 TV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고의 성능을 갖춘 4K 올레드 TV를 찾는다면 이 제품이 (성능 대비) 가장 저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위는 소니의 65인치 LCD 스마트 TV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