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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관리 투자넷에 무료로 맡기세요"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2 08:58:20
[프라임경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개인 주식 투자자는 360여만 명에 달하지만 자신이 거래한 주식의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무척 드물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꾸준한 매매일지 작성과 분석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온라인 가계부나 차계부처럼 온라인 주식 매매일지와 매매분석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투자넷(대표 김승동)이 오픈 하면서 개인 주식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증권사 및 포털이 제공하는 매매일지는 단순 수익률 및 가격, 메모장 기능 정도를 제공하는 수준인데 반해, 투자넷(http://www.tooza.net) 시스템은 개인투자자가 자신의 매매내역을 입체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계층적 구조의 매매관리 시스템이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매매일지뿐만 아니라 매매 통계분석, 실시간 주식시세, SMS 현재가, 분할매수매도는 물론 배당금, 신용거래의 기록과 관리도 가능한, 한마디로 주식 매매와 관련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정시간이나 목표가격 설정 등 사용자의 편의에 맞는 SMS 현재가 알림 기능은 시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사업자들에게 위험관리 수단으로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매매분석 시스템을 통한 증권사 보고서 및 추천주 검증, 원금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한 체계적 방안 제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질높은 투자정보 및 투자강좌, 관련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투자넷 김승동 대표는 "흔히 주식시장은 냉혹한 전쟁터로 비유되며 살아남아 승리하는 3%가 되기 위해서는 혹독한 시련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들 말한다"며, "투자넷은 개인 주식 투자가들에게 올바른 투자습관과 투자기법의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나아가 주식투자에 대한 국민인식의 변화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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