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플이 우한 폐렴 창궐의 영향으로 공급망 압박을 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 등은 18일(현지시각) 애플의 중국 내 제조공장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지만 아이폰 생산량은 예상보다 더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애플이 인정했다는 기사를 내놨다. 공장 가동 재개에도 물량 부족 상황이 당분간 지속, 아이폰 판매 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 투자분석전문업체들은 애플의 이번 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예상목표치보다 800만대 줄어 38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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