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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치아 고정력 극대화 시킨 '전체 임플란트'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 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20.02.20 18:35:24

[프라임경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치아. 하지만 이러한 치아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쉽게 상실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튼튼하게 유지 관리하는 과정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만일 치아의 상실이 발생했다면 치료 과정을 통해 기능성을 회복하고, 상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해야 추가적인 치료로 인한 낭비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적은 개수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라면 상실이 발생한 곳마다 개별적으로 식립 치료를 적용해 기능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개수의 치아를 상실하거나 무치악인 상태라면 개별적인 식립은 많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전체 임플란트'를 통해 시술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전체적으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해 볼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개 전체적인 치아의 상실이 발생한 경우, 틀니를 통해 기능적인 부분을 해결해보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틀니는 식립 치료가 갖고 있는 고정력이 없기 때문에 잇몸에서 쉽게 빠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저작력이 약하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제한이 있음은 물론, 잇몸 눌림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다양한 단점이 존재하는 만큼 틀니를 통해 치아의 기능성을 회복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으며, 전체 임플란트를 통해 고정력을 갖춘 치료 방식으로 치아의 기능성을 회복해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전체 임플란트는 전체적으로 상실이 발생한 치아의 기능을 대체해 볼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잇몸 뼈가 튼튼하거나 저작 활동이 잦은 위치를 기준점으로 해 상악과 하악에 6~10개 정도의 식립을 진행하고, 나머지 부분은 구강 구조에 맞도록 설계된 치아 보철물을 연결함으로써 치료를 완성하게 된다.

고정돼 사용되기 때문에 충분한 저작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철저한 관리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

식립을 통해 치아의 기능성을 대신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에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볼 수 있게 됐다.

치료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필요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꼼꼼한 구조 분석 과정을 통해 식립이 이뤄질 기준점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위치와 깊이에 식립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이후에는 철저한 관리 과정을 통해 오랫동안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종합적으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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