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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신입 '코로나 음성'…자가격리 800여명 당분간 유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2.21 08:55:30

[프라임경제] 한때 SK하이닉스(000660)에 대규모 우한 폐렴(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우려된 바 있으나, 해당 신입사원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원만한 해결로 가닥이 잡혔다.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현재 대구 발생 감염자와의 접촉 문제로 우한 폐렴 가능성이 제기됐던 이 회사 해당 신입사원은 결국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폐렴 증세를 보여 역시 우한 폐렴 검사를 받은 또다른 SK하이닉스 신입사원도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2차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과의 접촉 전파 가능성 때문에 자가격리 조치된 이천사업장 교육생 및 임직원들도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하지만 자가격리중인 이들 800여명에 대해서는 일단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다음 금명간 최종 해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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