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공방'은 미혼모가 직접 만든 소품을 판매하고 원데이 클래스 강의를 진행하도록 돕는 등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J트러스트 그룹 기부금은 미혼모 강사비 지원과 활동 재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 20여명은 미혼모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석고 방향제와 젤 캔들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젤 캔들은 대한사회복지회 주최로 열리는 꿈꾸는 공방과 바자회 등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금부터 미혼모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까지 미혼모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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