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키움증권, 첫거래 고객 대상 세전 연 4.5% 채권 판매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2.21 11:25:51
[프라임경제] 키움증권(039490, 대표이사 이현)은 첫 거래 고객 대상 '채권은 처음이지?' 이벤트를 진행, 폴라리스쉬핑 26-1 채권을 특별금리 세전 연 4.5%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첫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채권을 판매한다. ⓒ 키움증권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발행금리 3.009%로 발행된 채권에 추가 금리를 붙여 판매하는 것이다. 만기는 2020년 4월22일로 잔존기간은 약 2개월이다. 

폴라리스 쉬핑은 중견 벌크선사로서 철광석, 석탄 등 건화물 운송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해운선사다. 지난해 한국신용평가사로부터 우량화주들과의 장기계약 비중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양호한 이익창출력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BBB+/안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판 채권 판매에 준비된 물량은 총 80억원으로 인당 500만원 한도로 선착순 16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해 본 적 없는 투자자만 가능하며 최소 1만원~최대 500만원까지 매수할 수 있다. 단 분할매수는 불가하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팀장은 "지난 달 비슷한 이벤트로 중앙일보33채권 특판을 진행해 1000명 이상의 채권 첫거래 고객이 몰린 바 있다"며 "이번 특판을 통해서도 새롭게 채권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현재 2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 중이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홈페이지나 영웅문S 앱 등 온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