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 △달성군지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4곳을 임시 폐쇄하고, 대체영업점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달성군지부는 대구영업부에서, △두류지점 평리지점 △성당지점 내당동지점 △칠성동지점 침산지점으로 대체 운영한다.
임시 폐쇄한 지점 확진자 밀접접촉자 등은 질병관리본부 통제 아래 보건소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 등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농협은행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고객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난 19일부터 이동점포 운영 및 대체영업점에 추가 인력을 파견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 영업점에 마스크를 긴급 공급하고, 대구 관내와 경북 남부지역 영업점에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