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청도에는 총 46명의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대구광역시 산하 사회복지단체들을 통해 노인·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그룹 내 회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재단 등 단체들과 협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20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추가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재난 상황 발생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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