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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맞춤형 전문 봉사자 육성 나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2 14:37:24
[프라임경제] SK C&C가 발맛사지와 풍선아트 등 다양한 맞춤형 전문 봉사자 육성 과정을 마련했다.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SK남산빌딩 대회의실에서 SK C&C 직원들이 발맛사지와 풍선아트를 교육을 받았다.

이번 발맛사지와 풍선아트 교육 과정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임직원은 모두 4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SK C&C가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28개 봉사기관 등과 연계해 어린이날 행사나 어르신을 위한 효마당 축제 등에서 풍선아트 전문가나 복지기관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발 마사지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SK C&C 기업문화실장 박재모 상무는 "SK C&C는 그 동안 기업의 장점을 활용한 IT 전문 봉사 및 장애인 자립 자활 프로그램 등 28개 봉사단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며 "앞으로도 이번 풍선아트와 발맛사지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4년 4월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을 발족한 이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해 수원과 성남 등 지자체에 PC를 기증하고 PC를 지급 받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위한 무료 IT 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취업을 위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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