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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 힐스톤파트너스-겟투, 공동투자 협약

"펀드 공동 조성해 '테크스타코리아' 프로그램 운영…힐스톤비즈니스센터가 발굴하는 스타트업에 투자"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20.02.21 18:09:06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오른쪽)와 이지행 겟투 대표가 투자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힐스톤파트너스

[프라임경제] 국내 사모펀드 힐스톤파트너스(대표 황라열)와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 겟투(대표 이지행)가 공동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조성한 펀드를 기반으로 '테크스타코리아' 프로그램 등 힐스톤비즈니스센터가 발굴하는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 및 후속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힐스톤비즈니스센터는 중국 기업지원 기관 궁스바오 등과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테크스타스코리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몽골 등의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겟투와 함께 연내 약 50개 기업을 선발해 경영 멘토링 지원과 자금 투자 자금을 보조할 예정이다. 

또 겟투는 힐스톤파트너스의 공식 파트너사로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대한 부분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인 겟투의 합류로 인해 국내 스타트업에 한정된 투자 범위를 유망한 해외의 스타트업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측면에서 이를 구체화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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