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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관적 디자인와 간결한 메뉴 '스마트 ARS' 오픈

7개 국어 해외송금 서비스…외국인 편의성 강화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2.24 10:45:57

하나은행이 음성 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한 '스마트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 ⓒ 하나은행

[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음성 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한 '스마트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 ARS'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을 통해 보고 들으며, △송금 △거래내역 조회 △환율조회 △해외송금거래 등을 할 수 있다.

또 음성 ARS에서 멘트를 끝까지 듣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운 시니어나 외국인이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히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들 해외 송금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중국어 총 7개 국어 문자와 음성을 지원하고, 최근 이용 거래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스마트 ARS는 시니어 손님이 모바일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외국인에게 모국어 문자와 언어를 제공해 편리한 금융 거래를 가능케 했다"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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