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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중국 전역 입국 금지…슈퍼 전파자는 정부"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02.24 10:59:09

[프라임경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즉각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아울러 "중국 눈치를 보는 이유를 국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고리로 "슈퍼 전파자는 다름 아닌 문재인 정부"라고 말했다.

또한 "정작 발생국인 중국인은 자유롭게 한국을 드나드는데 한국인은 외국에서 입국이 거부되고 있다"며 "이 어이없는 일에 대해 대통령은 큰 책임감을 느끼고 즉각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종 코로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관해서는 "협조할 생각"이라면서 "기존 예비비 어떻게 투입할 것인지, 추경 편성을 어디에 어떻게 쓸 건지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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