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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양 '코로나19 여파'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기대감에 '급등'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2.24 12:13:09
[프라임경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우양(103840)의 가정간편식(HMR)이 수혜가 예상되며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후 12시5분 현재 우양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6.27%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이에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외식대신 집에서 끼니를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가정간편식(HMR) 수요는 이달 들어 전달대비 695%나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양은 식품 원료의 글로벌 소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며 CJ제일제당, SPC그룹, 풀무원, 스타벅스, 할리스 등 업계 내 대표 기업들과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양의 HMR사업은 현재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HMR사업 매출도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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