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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19 접촉자 35명 음성 판정…잠복기간 격리 중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02.24 14:17:49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23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추가 발생에 따른 전남지역 접촉자는 35명(여수 1, 순천 3, 나주 9, 광양 1, 곡성 1, 고흥 11, 화순 5, 장성 3, 신안 1)으로 집계 됐으며,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잠복기간이 지나지 않아 자가격리중이며, 담당공무원이 1 대 1로 지정돼 격리자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전남은 이날 현재까지 246명이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았고, 24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22번째 확진자는 지난 2월17일 퇴원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도내 접촉자 발생지역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보건소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다수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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