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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세종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 협약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2.24 15:52:56

[프라임경제]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와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회장 배영훈)는 24일 '세종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4일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와 '세종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테크노파크

이번 협약식은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TP 김현태 원장 및 임직원과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배영훈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등 스마트시티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연계 및 협력을 약속하고, 기술에 대한 실증, 사업화, 회원사 및 세종지역 기업, 대학 등 간의 네트워크, 국제표준화, 해외시장 진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 내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하는 등 스마트시티 산업의 일자리창출에도 박차를 가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세종TP는 현재 스마트시티 산업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서 지속적인 육성 중에 있으며, 국가혁신클러스터, 규제자율특구 사업 등을 통해 자율주행 특화도시로서 집중 육성 중에 있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Data, Network, AI) 선도도시로서 기술혁신과 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태 세종TP 초대 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은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확보, 스마트시티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시장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 세종지역 기업환경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 5-1생활권(합강리 일원, 83만평, 여의도 규모)은 2021년까지 인공지능(AI), 데이터, 블록체인 기술 등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혁신적으로 바꾸게 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에너지 등 7대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전 세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서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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