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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

충남관내 낙후된 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사업을 추진할 계획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2.24 16:19:12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홍성군 궁리항 사업지구 전경. ⓒ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총 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 정부·지자체 및 지역주민 사이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밀착지원을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서산시 구도항 사업지구 전경. ⓒ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공사는 △서산시 구도항 △서천군 송림항 △홍성군 궁리항 △당진시 왜목항 지구의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안중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어촌지역의 어메니티를 어촌뉴딜사업에 적극 활용해 풍요로운 어촌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역개발사업 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촌지역의 특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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