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CJ올리브영, 봄 정기세일 연기…"고객·직원 건강 최우선”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위한 선제적 조치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2.26 09:52:39

[프라임경제] CJ올리브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봄 정기 세일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 23일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는 선제적 조치다.

CJ올리브영은 당초 봄 정기 세일을 3월 초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고객과 직원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전사 방침 하에 세일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추가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에 따라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