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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코로나19 예방 살균 '99.9%' 텀블러 판매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2.26 10:54:11
[프라임경제] 건강기능식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 기업 퓨전(195440)은 자사 브랜드 '건강남녀'가 원터치 살균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전이 코로나 예방 살균 텀블러를 출시했다. ⓒ 퓨전


건강남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살균 제품으로 '원터치 살균 텀블러' 판매를 시작했다. 

텀블러는 잘못 사용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제대로 세척을 하지 않을 경우 황색포도산구균, 대장균 등 짧은 시간에 수많은 세균이 건강을 위협한다. 

회사에 따르면 LINK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 '원터치 살균 텀블러'는 UV-C 파장(100∼280 nm 파장 영역을 가지는 자외선)을 활용해 세균의 DNA를 파괴, 99.9%의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뚜껑 버튼을 터치하면 1~2분 이내에 살균이 되고, USB 1회 충전으로 약 80회의 살균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퓨전의 종속회사인 LED(발광다이오드) 전문 제조기업 세미콘라이트(214310)의 실버프리플립칩 UV light를 활용해 제조됐다. 제조사인 LINK는 국내 및 일본 디자인 특허 출원과 KC 인증까지 완료하며 국내 최초의 살균 텀블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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