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찾기 캠페인, PC방도 팔 걷어붙여

[프라임경제] 미디어웹은 3일부터 자사의 PC방 무료 관리프로그램 '피카에어'를 사용하는 전국 피카PC방에서 어린이재단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6,300여개 피카PC방 35만대 이상의 손님PC 사용자정보창에 '실종아동' 메뉴로 노출되며, 메뉴를 클릭하면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 사이트(www.missingchild.or.kr)로 연결된다.

미디어웹 인프라영업팀의 가혜숙대리는 "피카PC방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통해 실종 아동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전국 지역 곳곳에 분포한 피카PC방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웹은 올초부터 피카PC방 '따뜻한 나눔' 연중 캠페인으로 100원의 기적(후원), 세이브더칠드런(아동권리), 동방사회복지회(미혼모), 행동하는양심(자원봉사), 태안군(유류유출자원봉사), 굿네이버스 나눔(기부) 등의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번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특히 4월부터 5월 가정의달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시방닷컴(www.pcbang.com)에서 볼 수 있으며, PC방 무료쿠폰과 간편결제 등 피카PC방 이용자만의 혜택은 피카플레이닷컴(www.picaplay.com)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