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경영의 '신개념 지식 사이트' 탄생

[프라임경제] (주) B2L Soft는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김상수 교수와 산학 협동으로 5년간에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서 창의적 문제해결 지식 사이트인 비즈 솔버(www.bizsolver.co.kr)를 개발하였다.

비즈 솔버에는 창의성과 문제해결 영역에 관한 230여개의 기법과 250여개의 사례가 제공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업무를 수행하다가 부딪히는 문제들을 이들 기법과 사례들을 이용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에 관한 지식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비즈솔버에는 직원들간에 문제해결 지식을 공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지식 관리 시스템(KMS)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즈 솔버는 ASP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사들은 독립적인 지식 학습 및 공유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솔버에는 매달 새로운 창조경영 사례와 기법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창의적 문제해결과 창조 경영 영역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개발된 비즈솔버는 출시하자마자 여러 기업과 대학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즈솔버 솔루션을 도입한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로봇지원센터에서는 ‘로봇개발에는 연구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하는데 비즈솔버를 통해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비추었다.

한편 (주)B2LSoft는 창의성과 문제해결 분야의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이러닝(e-learning) 컨텐츠, 창의성 평가 시스템 등 다양한 종류의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였고, 2005년에는 경영 교육 시뮬레이션 게임인 Biz-Master를 개발해서 특허를 받은 기술력 있는 벤처 기업이다.

(주)B2LSoft는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3D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 컨텐츠를 개발해서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