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NH농협은행은 영세관광사업자에게 자금 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도 '소상공인정책자금 경영안정자금'과 '코로나피해기업특례보증'을 활용해 2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중소기업과 영세소상공인에게 3500억원 규모 보증서담보대출도 지원한다.
긴급 금융지원 외에도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5억원까지 농협은행 일반자금대출을 지원한다. 해당 자금은 최대 1.00%(농업인 최대 1.70%) 이내 대출금리 우대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다.
오경근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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