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사내 '교육센터 2호' 오픈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3 09:51:07
[프라임경제]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www.wsikorea.com)는 최근 SK네트웍스 사옥 내에 직원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회화 교육을 진행 할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교육센터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SK네트웍스 사내센터 과정은 멀티미디어 교육과정과 4인 미만으로 구성된 원어민 강좌 등 일반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교육센터와 똑같은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사내센터 수강생의 학습향상 평가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ESOL에서 개발한 불라츠(BULATS)를 활용한다.

또, 영어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와인테스팅, 칵테일파티, 요가 등 직장인들이 관심 갖는 다양한 분야의 취미를 영어로 진행하는 소셜클럽도 운영한다. SK네트웍스 사내센터는 지난 2007년 5월 삼정 KPMG 사내센터를 오픈한 이후 2번째 사내센터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서주석 대표는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첫 사내센터인 KPMG센터를 이용하는 직장인의 반응이 좋아 사내센터를 신청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사내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ULATS(Business Language Testing Service)는 영국 케임브리지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에서 만든 과학적인 언어능력 평가 시험으로 실제 비즈니스 상황과 관련된 내용으로 임직원 및 입사지원자의 언어능력을 평가하는데 유용하다

불라츠는 현재 전세계 30개 이상 국가에서 기업들이 직원채용 및 임직원의 영어능력 평가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IBM, 모토로라, P&G, 필립스 등 글로벌기업 및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정부기관에서 본 시험을 채택, 활용 중이다.

국내에서는 성테스코, 아디다스, 쉐링, AIG 등과 한국언론재단, 한국 과학문화재단 등의 공공기관에서 BULATS를 도입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