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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친환경 모노 레이저 프린터 출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3 11:35:15
[프라임경제] 엡손코리아(www.epson.co.kr)는 ‘엡손 리턴 &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적용시킨
보급형 모노 레이저 프린터 ‘아큐레이져M2010D/D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엡손 리턴 & 리사이클 프로그램은 폐자재 감소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 프로그램으로 폐 카트
리지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토너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유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환경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엡손의 리턴 & 리사이클 프로그램 토너와 일반 토너, 두 종류의 토너를 공급한
다. 제품상의 토너 절약 모드를 이용하면 토너 소모량을 기존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50% 가량 줄일 수 있
다.

한편 ‘아큐레이져 M2010D/DN’은 절전 시 3W까지 떨어지는 소비전력과 낮은 소음 레벨로 미국 정부의 에
너지 절약 장려 국제 프로그램인 에너지 스타 로고도 획득했다. 또한, 프린터 사용 후 퓨저가 빠른 시간
내에 꺼지는 ‘에코 퓨저 모드’, 프린터 내부의 열기를 바깥으로 배출하는 팬(Fan)의 빠른 전원 차단 기능도 친환경적인 요소다.

가정 내에서는 물론 일반 소호 사업자와 중소기업까지 사용 가능한 ‘아큐레이져M2010D/DN’은 제품 사양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분당 28장(A4 기준) 출력이 가능하고 첫 장 인쇄 시까지 소요 시간은 단 6초
로 동급 대비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1200dpi의 고화질 해상도와 빠른 속도를 위한 600dpi 해상도도
모두 지원되며, 컴팩트한 디자인은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출력 가능한 토너량도 기본, 최대 시 각각 3.5K, 8K 페이지 출력으로 최대 용량을 갖췄으며, 100K 페이지
까지 출력하는 동안 토너 외 PCU나 드럼과 같은 부가적인 소모품이 별도로 사용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부
담을 줄였다. 또한, 50매 다용도 급지 트레이, 250매의 하단 용지 카세트는 효율적 사용을 돕는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최근 IT 업계에서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체 기술 및 전략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적 시스템인 ‘엡손 리턴 &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도입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
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리턴 토너는 폐자재 감소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환경 보호
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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