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씨게이트, DVR에 최적화된 HDD 발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3 11:52:49
[프라임경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asia.com/korea)는 디지털 비디오 리코더에 특화된 HDD 제품인 파이프라인HD™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최대 용량이 1TB에 이르는 파이프라인HD™ 제품군은 HD급 고화질 TV 프로그램의 경우 최대 200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으며, 표준 화질의 경우에는 무려 1,000시간 분량의 TV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고화질 비디오 컨텐츠를 저장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준다.

신제품 파이프라인HD™ 하드 드라이브는 저장용량의 확대뿐만 아니라 소음 및 진동도 최소화시켜 DVR용 하드 드라이브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특히 DVR 내에 장착됐을 경우 실질적인 소음이 전혀 없는 수준의 저소음을 달성, 거실이나 침실에 DVR이 설치된 경우에도 무소음의 이상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진동을 실현해 DVR 제품의 시스템의 안정성 및 디자인 편의성을 대폭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파이프라인HD™ 하드 드라이브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모든 동작 모드에서 전력량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에너지 효율적인 DVR 시스템에 장착될 경우 에너지 절감 및 이를 통한 환경보호라는 이점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수석부사장 겸 소비자가전 비즈니스 유닛 총괄책임자인 패트릭 킹(Patrick King)은 “소비자들은 이제 디지털 컨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하드 드라이브를 요구하는 단계를 지나 하드 드라이브가 얼마나 많은 용량의 컨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