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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이노베이션, 의료인에 양갱 '달하루' 기부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20.03.03 17:37:23
[프라임경제]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은 △대구광역시청 △경북대한적십자 △부산대한적십자 △울산대한적십자 △질병관리본부 5개 기관을 통해 최근 코로나 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에게 양갱 '달하루' 총 4200개(300세트)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 마린이노베이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맞서 사투 중인 의료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역 인력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는 "국가비상사태인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밤낮으로 애쓰는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 언제나 그래왔듯 우리는 위기에 강하며,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린이노베이션도 지속적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 부산물·추출물을 이용해 플라스틱과 목재 대체재를 개발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최근 2월에 제주 우뭇가사리를 원료로 한 양갱 달하루를 출시해 '사람과 자연을 위한 바른 생각과 행동'이라는 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마린이노베이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TIPS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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