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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발표 "이만희, 한국전 참전 유공자 맞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3.04 15:17:43
[프라임경제] 국가보훈처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6·25 참전 유공자'라고 4일 밝혔다.

보훈처는 "이 총회장이 6·25 전쟁 기간인 1952년 5월부터 1953년 4월까지 참전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 1월12일 참전유공자로 등록 결정됐다는 점도 보훈처는 부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 총회장의 이름으로 발급된 국가유공자증서 사진이 퍼진 데다, 안티신천지 일각에서는 유공자증서가 위조됐다는 의혹도 제기했었다. 이 유공자 의혹으로 증폭된 사회적 혼란은 결국 해당기관의 확인으로 일부나마 잦아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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