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겨울에는 '블랙 아이스'를 조심해야 해요

2020-03-10 15:07:10

-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쳤을 때는 제일 먼저 치료부터

▲블랙 아이스가 생긴 길의 모습이예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서 도로에 '얼어 붙은 곳이 많아요. 특히 우리 눈에 잘 안보이는 얼음판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런 얼어붙은 도로를 '블랙 아이스(Black Ice)'라고 불러요. '결빙 도로'라고도 해요. 

운전중에 잘 안보이는 블랙 아이스를 지나다가 자동차 사고가 자주 일어나기도 해요.  

자동차 운전자뿐 아니라 사람들도 겨울밤 보이지 않는 블랙 아이스 때문에 넘어지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블랙아이스가 만들어지는 위치를 알수 있는 그림이예요. ⓒ 도로교통공단

특히 블랙 아이스에서 넘어지는 것을 작은 사고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면 안돼요. 추위로 인해 몸이 움츠려 있다가 갑자기 넘어지면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고, 크게는 머리를 땅바닥에 붙딪혀서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3년동안 우리나라 노인들의 안전사고 중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일어난 낙상 사고가 56%로 가장 많았어요. 이런 사고는 겨울철에 가장 큰 비율인 27%를 기록했어요. 

낙상 사고는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을 말해요. 겨울철엔 눈이 온 뒤의 길을 걷거나, 밤사이 쌓인 눈 때문에 길이 얼면서 미끄러져 다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요. 

넘어져서 엉덩이를 부딪히는 것을 가볍게 여기지만, 뒤로 넘어졌을 때 엉덩이가 느끼는 충격은 내 몸무게의 약 4배에 달한대요. 그리고 몸의 중심을 이루는 척추에 충격이 바로 전달되어서 심하게 넘어질 경우에는 꼬리뼈가 다치거나 척추가 다치는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요. 

▲주의를 해서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이는 얼어있는 길가예요. 블랙 아이스라고 해요. ⓒ 네이버 블로그

따라서 넘어진 후 5일 이상 계속 아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해요.

또 겨울철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끄러운 신발을 신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지 말아야 해요. 원래보다 천천히 걷고, 걸음걸이의 넓이를 좁히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넘어진 부분이 아프거나 부어 있다면 냉찜질을 먼저 해주고, 어느 정도 증상이 줄어들면 온찜질을 하면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넘어진 뒤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아프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아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8세 / 서울)
나현민(선린중학교 / 1학년 / 13세 / 서울)
노경란(일반 / 57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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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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