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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 세계백신회의 'Best CMO' 부문 결선 진출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3.05 10:35:57
[프라임경제]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자회사 VGXI가 2020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Best CMO'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2020세계백신회의는 세계 백신 연구자 및 전문가 투표를 통해 백신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헌을 한 기업과 연구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투표를 통해 12개 백신 산업 분야별 후보자 가운데 우수한 연구개발기업 및 연구기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투표로 백신산업최우수상(Vaccine Industry Excellence Award) 수상자를 뽑을 계획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Best CMO' 부문 백신산업최우수상의 최종 후보로 지명된 것은 자회사인 VGXI가 백신업계 리더 및 고객, 파트너들로부터 얻은 우수한 평판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는 VGXI가 지난 20년 동안 고객의 도전적인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플라스미드 DNA를 공급했기 때문"이라 말했다. 

한편, VGXI는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위탁개발생산시설(CDMO)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지원하는 코로나19 백신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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