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다음주 정기주주총회 '40개사' 개최 예정

[프라임경제] 다음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회사는 40개사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3월 둘째주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할 상장법인은 메리츠금융지주 등 총 40개사라고 전했다. ⓒ 연합뉴스

4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 이하 예탁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2302개사 중 3월 둘째주인 8일부터 14일까지 정기주총을 진행하는 회사는 총 40개사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 등 16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지에스홈쇼핑 등 21개사, 코넥스시장에서 테크트랜스 등 3개사다.

날짜별로는 오는 13일에 가장 많은 기업이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이날 정기주총을 진행하는 상장법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총 15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당제약 등 총 16개사, 코넥스시장에서 카이노스메드 등 총 2개사다. 

이 밖에 9일 신라섬유, 10일 삼화페인트공업 등 총 2개사, 11일 디에이치피코리아, 12일 푸른상호저축은행 등 총 3개사가 각각 정기주총을 연다. 

한편 지난달 정기주총을 개최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은 미원화학 총 5개사, 코스닥시장은 한국정보통신 등 총 3개사, 코넥스시장은 이에스산업이다. 3월 첫째주에는 코스닥시장에서 뉴지랩 1개사가 정기주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