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 가전 및 보호장구 쾌척

[프라임경제] LG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 지원 등 도움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5일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절박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지키고 돌보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방호복 등 보호장구와 생필품은 물론 건강관리 가전 제품 등을 긴급히 확보해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550실 규모의 경북 구미의 직원 기숙사와 울진의 연수원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한 데 이은 조치다.

LG는 이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