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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코로나19 피해 1억원 지원 "기업시민 책임"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마스크 등 의료물품 우선 제공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3.09 11:07:25
[프라임경제]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1억원 상당 의료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의료진에게 마스크 등 의료물품이 제공된다. 의료물품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

아울러 메트라이프생명 전속설계사 조직이 보유한 마스크 50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재난 및 재해에 처한 이웃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재해기준을 적용해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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