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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민생당 입당... 광주 광산을 출마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0.03.11 10:40:08

[프라임경제] 민생당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내부고발자로 잘 알려진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입당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생당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입당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연합뉴스

노씨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한계를 느끼고 최근에 입당을 결심했다"며 "민생당과 함께 국민과 호흡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12월 노씨는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무소속으로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참고로 민생당은 지난달 24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합당을 선언하며 탄생한 신당이다.

민생당은 이날 노씨와 함께 △김기옥 국가원로회의 위원 △박순옥 여주대 간호학과 교수 △추민아 남도대 교양학부 교수 등 총 4명을 총선 대비 인사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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