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전권 컬렉션' 다이브 공개

내셔널지오그래픽‧라이프‧롤링스톤 전권 장서

[프라임경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현대카드 다이브'를 통해 매주 수요일 라이브러리 '전권 컬렉션' 특집 콘텐츠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다이브' 앱을 통해 라이브러리 장서 '전권 컬렉션'을 발행한다. ⓒ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

현대카드는 다이브(DIVE) 앱을 통해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를 직접 찾기 힘든 고객을 위해 이날부터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전권 컬렉션을 소개한다.

전권 컬렉션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이프 △롤링스톤 등 현대카드가 엄선한 시리즈 약 8000여권을 장서하고 있다.

우선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1928년 이탈리아 건축가 '지오 폰티'가 창간한 건축 매거진 '도무스(Domus)' 및 '라이프(LIFE)' 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단순한 성인매거진이 아닌, '미국 상업·정치·대중 시대상을 담고 있다'고 평가받는 '플레이보이(Playboy)'와 패션·예술 매거진 '비져네어(Visionaire)'도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다.

트래블 라이버리는 1888년 창간돼 탐험·문화·동물 등 분야 최고로 인정받는 '내셔널지오그래픽(The National Geographic)'과 1935년 시작해 여행 지리 저널 '이마고 문디(Imago Mundi)' 전권을 장서하고 있다. 아울러 '영국 왕립 아세아 학회' 한국지부 학술지 전권도 보유하고 있다.

뮤직 라이버리는 음악·문화·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전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당 전권 컬렉션은 미국 롤링스톤 본사에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쿠킹 라이브러리는 '제임스 비어드 북 어워즈(James Beard Foundation Book Awards)'와 국제요리 전문가 협회가 주관하는 전권을 소장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전권 컬렉션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쉽게 접하기 힘든 컬렉션"이라며 "당장 라이브러리를 방문하기 힘든 분들이 다이브 앱을 통해 전권 컬렉션을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전권 컬렉션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