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투시도. ⓒ 쌍용건설
[프라임경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13일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견본주택)로 운영되는 만큼 13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이에 관한 온라인상 정보교환이 벌써부터 활발하다는 소식이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에 아파트 152가구와 오피스텔 19가구를 조성하는 이번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실제 해운대구 우동에 조성한 견본주택 내부를 살펴볼 수 있게 준비했다.
입지여건과 단지배치, 청약일정 등이 제공되고 견본주택에 지어진 84B·84C 타입의 유닛도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초등학교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단지라는 점과 단일 전용면적 84㎡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맞춤형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해운대구청과 가까운데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도 적당한 거리에서 인접해 있어 이용은 편리하고 소음은 적은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와 여기서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미세먼지 신호등 등 공기질 관리 시스템이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각종 IoT기술을 도입해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배려했다는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해운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매매가가 높아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