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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유럽서 15㎿ 규모 모듈 공급 계약 체결

확정된 물량 포함시 20㎿ 상회…상반기 전량 납품 예정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3.12 15:51:18
[프라임경제] 에스에너지(095910, 대표이사 박상민)는 베네룩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및 프랑스 시장에 15㎿ 규모 태양광 프리미엄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 확정된 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규모는 20㎿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이번 물량은 상반기 중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에스에너지는 태양광모듈 공급을 계약했다. ⓒ 에스에너지

베네룩스와 프랑스 지역은 온실가스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장려 등 정책을 통해 태양광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고객사 수요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 공급을 통해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유럽 주택 태양광 발전소 설치업체 '바이바'와 장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 고객 만족과 고객 중심 영업 활동으로 전략적 동반자로 거듭난 상태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글로벌 태양광 산업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이바 그룹과의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을 앞세워 유럽 선두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전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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