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종사자 19만5000명, 수도권에 72%집중

2020-03-12 17:08:04

- 12일 현재 콜센터 내 코로나19 확진자 14곳 159명

[프라임경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관내 콜센터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72%에 이른다.

▲'2020컨택센터산업총람'에 따르면 콜센터 종사자수는 19만541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콜센터는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집단·다중이용시설과 같이 근무환경 밀집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민간콜센터 417곳을 전수조사 하겠다고 밝히고 재택근무를 권장 했다.

프라임경제가 지난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컨택센터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2020컨택센터산업총람'에 따르면 토탈아웃소싱이 가능한 BPO기업 종사자는 43개사 11만8055명, 사용기업은 1030개사 12만2764명이었다. 사용기업에는 공공기관 141곳과 지방자치단체 23곳 현황도 포함하고 있다.

프라임경제가 조사한 콜센터 종사자는 조사된 것만 19만5419명에 이른다. BPO리딩기업 43곳이 대부분의 콜센터를 토탈로 아웃소싱하고 있고 사용기업 1030개사중 직영과 직영+아웃소싱인원 7만7364명을 합한 결과다. 사용기업중 아웃소싱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원은 중복됐기 때문에 통계에서 뺐다.

대전, 대구, 부산, 광주광역시등 주요 지자체 콜센터 인원은 5만2078명에 이른다. 기타지역이 3200여명이다.

수도권 종사자는 전체종사자 19만5419명에서 5만5287명을 뺀 14만132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현재 서울 1곳, 대구 13곳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확진자는 159명으로 서울 102명, 대구 57명이다. 콜센터 업계에서는 콜센터 이원화와 재택근무, 마스크 및 손 세정제 공급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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