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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친화지수' 높은 우수국회의원 18명은 누구?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결과 발표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0.03.12 18:51:37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가 20대 국회의원 293명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 18명을 선정했다. ⓒ 청년과미래

[프라임경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가 20대 국회의원 293명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 18명을 선정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해 지난 한 해 활동을 평가하고, 청년 친화지수가 높은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종합 △정책 △소통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청년친화 종합대상은 △김병관 의원(더) △김성환 의원(더) △김세연 의원(통) △김수민 의원(통) △김해영 의원(더) △이주영 의원(통)이 선정됐다. 

청년관련 정책 법안을 평가한 정책대상은 △김명연 의원(통) △박대출 의원(통) △박주현 의원(민) △백혜련 의원(더) △여영국 의원(정) △윤영석 의원(통)이 선정됐다.

청년 관련 토론회와 명예 보좌관 운영, 청년 조직 활동 등 행사 주최 및 참여도를 평가한 소통대상은 △나경원 의원(통) △송희경 의원(통) △전혜숙 의원(더) △정병국 의원(통) △정인화 의원(무) △최운열 의원(더)이 뽑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개최되는 9월12일에 진행된다. 

선정위는 "대학교수·CEO·회계사 등 전문가 9명과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해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했으며, 자료 요청 및 취합, 평가와 심사과정 등을 거쳐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통해 청년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들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청년들 의견을 입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라고 청년친화헌정대상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모든 사회 구성원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청년의 날 축제'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플래시몹 △풋살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참여형 종합축제다. 

특히 지난 1월9일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청년과미래가 주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제1회 행사는 2017년 9월2일 국회잔디마당에서 열렸으며, 제2회(2018년 9월1일)와 제3회(2019년 9월21일) 행사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오는 9월12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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