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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홍석준 예비후보 경선 치른다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무효 결정, 경선 치르기로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3.13 07:34:29

[프라임경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2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6개 선거구 공천에 대해 심의한 결과, 단수공천을 받은 대구 달서갑 이두아 전 의원에 대한 공천 결정을 무효로 하고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전 대구시 경제국장인 홍석준 예비후보와 이두아 전 의원이 맞붙게 됐다.

대구 달서갑 공천 무효로 경선을 치르게 된 홍석준 예비후보. ⓒ 홍석준 선거사무소

홍석준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잘못된 통치철학과 나쁜 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과 대구의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공무원 정년 7년을 포기하고 나왔다"며 "아름다운 경선을 원한다. 그러면 사천이니 하는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공명정대한 경선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홍석준 예비후보는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 합격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대구시 경제국장까지 지냈으며 계명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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