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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변호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출마 선언

"국민들 말에 귀 기울이는 젊은 21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3.13 09:20:19

권오현 변호사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한다. ⓒ 권오현 변호사

[프라임경제] 권오현 변호사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한다고 13일 선언했다.

권오현 변호사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감염자와 무엇보다도 더 힘든 피해자 가족들,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계실 중소상공인들과 국민들 건강을 위해 매일 밤낮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계와 정부부처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에 있어서 대한민국이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변호사협회 환경과 에너지 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각종 지식으로 원자력과 신재생의 상호보완적인 에너지믹스를 만들고 더 이상 국민들이 미세먼지에 고통받지 않도록 직접 입법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년들 중에는 개인의 노력조차도 인정하지 않는 현 집권당의 이중성과 위선을 원망하고 대한민국의 정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흙수저 출신으로 청년들을 대변해 앞장서서 현 정권이 부셔버린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아직 대한민국에 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변호사는 "누구보다 더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국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젊은 21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현 변호사는 경원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40기) 수료 후 법무법인(유한) 해송에서 (파트너)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미래통합당 △친문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위원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미디어특별위원회 법률지원단 자문위원 등을 고루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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