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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100억 매출 달성…맘마먹자 앱 주문 폭주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20.03.13 11:00:59
[프라임경제]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1월~3월12일 기준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신선식품 온라인 배달서비스 주문이 폭증하며 자사 맘마먹자 어플리케이션에 연결된 동네 마트들의 주문 폭주가 가장 큰 몫을 했다. 

맘마먹자앱 가맹마트 '충주 홈마트' 앱 설치 행사 현장. ⓒ 더맘마

앞서 더맘마는 2020년 목표로 1000억 매출, 1000개 가맹마트 달성이라는 이른바 천천 프로젝트'를 설정한 바 있다. 맘마먹자 앱을 사용하겠다는 가맹마트 점주들이 빠르게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더맘마의 가맹마트 사업이 확대된 것. 

아울러 더맘마는 신선식품의 빠른 배송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안전한 신선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코자 구리 농수산물유통시장안에 중도매인 자격을 획득한 자사 '맘마농장'을 통해 마트에 신선한 청과야채 공급체계를 갖춰 나가서 소비자들이 좋은 과일과 야채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에 2018년 연 11억에서 2019년 184억으로 16배 이상 급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더맘마는 배달이 가능한 맘마먹자 앱 가맹마트 수가 빠른 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직영마트인 양주점을 포함한 경기 북부에 배달이 가능하던 것을 5월1일부터는 동네 마트에서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 지역의 신선식품 배달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류일석 더맘마 영업 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동네마트 점주들에게 소비자들의 신선식품 온라인 배달 요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소비자들로 맘마먹자 앱을 다운로드 받는 수요가 15배 이상 확대됐다"라며 "이에 더맘마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00개의 맘마먹자 가맹 마트를 유치하고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신선식품‧식자재 배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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