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미래통합당 연수을 예비후보자는 13일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공천 번복 사태에 대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답변을 촉구했다.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민현주 미래통합당 연수을 예비후보자는 13일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28일 발표한) 공천 결과를 뒤집었다"면서 "이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자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임기 중이나 컷오프 된 후에도 막말과 지역주민에게 침 뱉기를 비롯한 행위를 한 전형적인 공천 부적격자"라면서 "(공천 번복에 대해)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책임 있는 답변을 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