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해양경찰청이 바다에 빠져서 생기는 사고를 줄이려고 노력해요

2020-03-17 23:07:45

- 자동차나 사람이 '항포구·방파제'에서 떨어지는 사고, 계속 늘어

[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해 배가 드나들거나 파도가 심한 바다 근처에서 사람이나 차량이 떨어져서 생기는 피해가 2018년 보다 39%나 늘어났다고 지난 1월 밝혔어요.

▲바다로 떨어진 차에 탄 사람을 구하기 위한 훈련 장면이에요. ⓒ 해양경찰청



지난 2019년도에 발생한 바닷가 사고는 전체 723건이었어요. 2018년 759건 비해 35건 줄어 들었어요. 떨어져서 생긴 추락사고는 273건으로, 2018년 258건 보다 15건 늘었어요. 이 중 사람이 죽는 등의 인명피해(사망)는 57명으로, 2018년 41명 보다 16명 늘어났어요.

사고의 종류를 보니, 발이 빠져서 바다로 떨어진 사고가 18명, 차량이 바다로 떨어진 경우가 17명, 술을 마시고 사고가 난 경우가 12명, 낚시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는 10명이었어요.

사고 대부분이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개인이 조심하지 않고, 캄캄한 밤에 바닷가 근처에서 안전시설물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생긴 것으로 조사됐어요.

지난 1월3일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서는 60대 나이의 사람 2명이 승용차 운전모드를 D(드라이브, 자동차가 달릴때 놓아두는 모드예요)로 놓아서, 바다의 깊이가 3m인 곳으로 가라 앉아 목숨을 잃었어요.

이어 지난 1월4일에는 전남 여수시 소호항 근처의 바닷가 옆 도로에서 1톤 트럭이 달려오는 차량을 피하려다 3미터 아래 바다로 떨어졌어요. 다행히 근처에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이를 보고 물속으로 들어가 떨어진 차에 타고 있던 2명을 구해 주었어요.  

해양경찰청은 바닷가에서 차가 떨어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 위험한 장소에 '표지판'을 많이 걸어 두고, 피해방지 장치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많이 설치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피해방지 장치로는 '방지턱'이 있어요. 주차를 할때 뒷 바퀴를 고정시키는 고무턱을 말해요.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런 다양한 추락사고를 대비해서 사람들을 잘 구할 수 있도록 계속 훈련을 하고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철(한국방송통신대학교 / 4학년 / 48세 / 서울)
김민재(늘푸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
윤찬웅(분당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
주태건(늘푸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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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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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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