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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올라갔는데…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03.18 20:32:33
[프라임경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태국을 완벽히 이기고, 2020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어요. 세 번이나 이어서 올림픽에 마지막 단계의 경기에 나가는데 성공한 거예요.

태국 나콘라차시마에 도착한 한국 여자 배구선수단 기념사진이에요. ⓒ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세계랭킹 공동 8위)은 지난 1월 태국 나콘라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 결승, 태국(세계랭킹 14위)과의 경기에서 3대 0(25-22, 25-20, 25-20)으로 이겼어요.  

경기장을 가득 채운 5000여명의 태국 관중은 대부분 태국 팀을 응원했지만, 한국을 이기지는 못했어요. 

주장인 김연경 선수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2점을 따냈어요. 이어 이재영 18점, 김희진 9점, 양효진 7점(블로킹 3개) 등을 따내서 힘을 보탰어요.

경기 중간에 태국의 선수들도 수비를 잘해서, 경기는 15-15 동점까지 갔다가 1점 차이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치열한 경기를 했어요. 수비는 공격을 막는 것을 말해요. 

경기의 마무리는 김연경 선수가 했어요. 김연경 선수의 스파이크를 태국이 블로킹 실패하면서 경기가 끝났어요. 네트 가까이에 띄워진 공을 상대편의 코트로 세게 내려서 치는 공격을 '스파이크'라고 해요.

한편, 2020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예정되어 있어요.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올림픽이 열릴지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았어요.

(마지막 문단은 원본 기사에 나와 있지 않는 내용이예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임유진(일반 / 37세 / 경기)
박휴원(이화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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