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8162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15일 0시 기준으로 76명 증가한 8162명으로 집계됐다. ⓒ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김은경)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총 8162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45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으며 대구 41명, 경북 4명이다.
이 밖에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9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1명 △충북 3명이다.
이중 대구·경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188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의 약 88.06%를 차지했다.
한편 누적 사망자는 전일 대비 3명 증가한 75명, 격리해제는 120명 늘어난 83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