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년단체인 보수혁신 2020은 16일 출범하면서 무너진 보수를 재건하고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수혁신 2020은 기존의 보수정당 내에서 활동했던 대학생·청년들이 모여 보수의 혁신과 정치의 개혁을 논하는 단체며 우종혁 전 새로운보수당 중앙 대학생위원장이 대표로 맡았다.
이들은 "그동안 무책임하게 방치돼왔던 청년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보수의 이념적, 정책적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청년이 주체가 돼 보수혁신과 정치개혁을 위한 4대 정치개혁의제와 15대 총선 정책의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