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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후보 "청량리전통시장 대규모 공영주자창 건설"

동대문구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 발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3.16 14:32:22
[프라임경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예비후보자는 지난 13일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동대문갑 지역 내엔 1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패턴의 변화 △고객 노령화 △유통채널 다변화 등 전통시장의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 △도시재생 활성화 △전통시장 관광벨트 조성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에 대해 "주차난은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낮추는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동대문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언급하면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청년몰 확장, 경동시장 문화예술 극장 건립, 한방진흥센터 거점 기능 강화 등의 사업으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표했다.

아울러 안 예비후보는 "관내 14개 전통시장은 각 시장마다의 특성화된 상품·먹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하다"면서 "시민이 소통하고 사람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 것이 동대문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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