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올해 초에 출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의 4단계 청정관리가 블루칩으로 부각 중이다.
LG전자는 금년 들어(1월 초~3월 중순 현재) 휘센 에어컨 전체 판매량 가운데 고급 모델 '듀얼 럭셔리 시리즈'와 '듀얼 프리미엄 시리즈' 판매량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포인트 증가한 40%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성장세는 LG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4단계 청정관리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올 들어 듀얼 럭셔리 시리즈와 듀얼 프리미엄 시리즈 판매량 가운데 약 90%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들이 냉방 외에 공기청정 및 제습을 많이 사용해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에어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반사 효과로 LG만의 차별화된 4단계 청정관리가 부각된다는 풀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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